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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글 쓰면 집중이 안돼서 도서관이나 카페를 자주 가곤 하는데요. 스타벅스도 자주 찾는 곳 중 하나라 어쩌다보니 빵을 많이 먹어서 써보는 리뷰입니다 :)
스타벅스 빵 샌드위치 리뷰
주로 간단히 끼니를 떼우기 위해 샌드위치를 많이 먹는데용 어쩌다보니 스벅메뉴 도장 깨기 중입니다.
기프티콘 금액대가 커서 가격맞춰 시키다보니 빵을 2개나 시켰습니다. 둘이서 먹는 줄 알았는지 시음용 음료도 2잔이나 주셔서^^ 그냥 조용히 받아왔습니다.
새로 나온 스벅 NEW 음료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6,500원)'입니다. 멜론우유보다 조금 연한 맛이고 시원하게 먹기 좋지만 한 잔 마시니 좀 느끼했어요. 스벅 신메뉴 원래 안좋아해서 한 번 맛 본걸로 만족👍
치킨베이컨랩(6,500원)입니다. 비주얼은 초라해도 항상 맛좋아요, 자주 먹는 메뉴 TOP3.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안에 스크램블에그,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이 들어있고 먹다보면 후추맛인지 살짝 매콤합니다. 소량의 야채이지만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야채가 들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과연 전문 빵집만한 맛을 낼까,, 반신반의 하며 시킨 소금빵(3,400원). 소금빵의 생명은 바삭한 겉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벅은 퐁신한 빵을 살짝 데운 식감, 역시 이런류는 베이커리가서 먹는 게 맛있을 듯 합니다.
치즈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6,200원). 치즈와 치즈돈까스가 빵 사이에 낀 심플한 조합입니다. 먹고 나면 입안이 짜서 물이 땡기는 맛이네요. 야채가 아예 없어서 중화되는 맛이 없는 게 아쉽고 먹어본 걸로 만족.
자주 먹는 메뉴 TOP3. 언제먹어도 기본은 하는 메뉴들입니다. 근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ㅎㅎ 토스트는 짭짤한 베이컨+ 달달한 빵 조합이 좋습니다. 치킨 클래식은 베이직한 샌드위치가 땡길 때 항상 먹는 데, 가장 양이 푸짐해서 식사용으로 좋습니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5,900원). 요즘 티라미수에 빠져서 한참 많이 먹었던 메뉴입니다. 마스카포네 크림이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맨 밑에 빵에 커피가 촉촉하게 적셔져 있어서 크림과의 조화가 Good!
사진이 좀 어설픈데용ㅎㅎ 안에 빵이 촉촉한 게 느껴지시나요?
이건 투썸 티라미수입니다. 투썸은 화려한 비주얼에 비해 케잌 맛은 제 취향에는 안맞습니다. 스벅 케이크류를 더 좋아하는데, 특히나 티라미수는 밑에 빵이 너무 건조하고 크림도 마스카포네 크림이 아닌가? 싶었던 애매한 맛이었네요.
스벅 티라미수에 빠지기 전에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의 타르트부분을 빼버린 괘씸한 스벅ㅜㅜ 리뉴얼 되면서 아래 시트(타르트)는 빠지고 가격이 천 원 올랐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기존 메뉴들을 좋아했는데 점점 없어지거나 리뉴얼되고 새메뉴 출시만 내세우는 거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티라미수는 프랜차이즈 중 젤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부천원종점 영업시간 주차
- 위치: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826
- 영업시간: 매일 7:00~22:00
자주가는 스타벅스 부천원종DT점입니다. 1~3층까지 넓고 쾌적하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죠.
차량출입구와 드라이브쓰루 입구입니다. 주차대수 총 8대 수용가능한데, 주말마다 공부하러 오면 매번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요즘은 포기하고 걸어가거나 도서관으로 우회하거나 합니다. 다들 아침부터 부지런하셔서 매번 주차난이 심하네요ㅎㅎ
매장 1층에 바테이블있고, 기본 테이블 4-5개 정도로 1층자리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그치만 카운터 근처라 소란스러워서 1층은 스킵.
집에 모카포트가 하나 있는데, 스벅 신제품을 보니 구매욕구가 샘솟습니다. MD하나는 항상 참 기깔나게 뽑네요.
2층이 가장 넓고 인기도가 높습니다. 비록 '불가마 도심뷰' 이지만ㅎㅎ 날씨 좋은 날 통창보면 기분이 좋네요.
2층에는 남녀화장실 있고 안에 쾌적하고 좋습니다.
3층은 제일 좁긴 한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게 있고 싶을 땐 3층도 괜찮습니다. 사진 찍으려는데 손님이 있어서 살짝 비껴서 찍느라 일부만 나왔네요.
아 그리고 스타벅스 부천원종점의 가장 큰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주차비 무료!! 그치만 주차하려면 부지런히 오셔야 한다는 거~~ㅎㅎ
이상 스벅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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