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물건 두고 내렸을 때 찾는 방법 분실물 센터 위치

여러분은 지하철에 가방이나 우산을 두고 내렸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외국 지하철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렸던 적이 있습니다ㅎㅎ 그동안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고 정확한 행방을 찾기 힘들었다면 오늘 글이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지하철 호선별 유실물 센터 위치

 

수도권 지하철은 1~9호선까지 다양하죠. 각 호선별로 운영하는 유실물 센터의 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만약 잃어버린 장소에 가서도 물건을 찾지 못했다면 아래 유실물센터에 전화 후 빠르게 방문해보세요.

 

 

🚃 1,2호선 시청역

02) 6110-1122

 

🚇 3,4호선 충무로역

02) 6110-3344

 

🚃 5,8호선 왕십리역

02) 6311-6765

 

🚇 6,7호선 태릉입구역

02) 6311-6766

 

 

유실물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시~18시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기억해야할 2가지가 있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시간, 위치입니다. 본인이 탑승한 플랫폼 번호를 알고있다면 더 좋겠죠. 당황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가까운 역무원에게 도움을 청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보고 했던 적이 있는데요. 대중교통은 계속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힘으로는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분실물을 찾았을 때 본인의 것이 맞는 지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물건에 정확한 표식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서도 못찾았다면?

만약 역사 내에 유실물 센터에서도 분실물을 찾지 못했다면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LOST112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로스트(LOST) 112'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입니다. 위의 홈페이지에서는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이 있는 지 검색해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주웠을 때 '습득물 신고'도 할 수 있습니다.

 

 

📞 LOST 112: 국번없이 182

📞 서울교통공사 유실물센터: 1577-1234

 

 

전국 유실물울 관할하는 종합센터라고 할 수 있죠. 일전에 제가 다이소에서 카드를 두고 왔을 때 '로스트112'에 들어가서 습득물 신고된 것이 있는 지 조회할 수 있었고 물건 찾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동네나 가게 등에서 물건을 두고 왔을 때는 오히려 물건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기 때문에 찾기 쉽지만, 지하철&버스 또는 택시 등 교통수단 내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는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오늘 글에서 봤던 정보를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