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기록들

요즘처럼 편안하고 고요한 일상은 없는 것 같다. 평온하게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지.

 

 

블로그 차단(?)당한 기념으로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일상기록📝

 

 

오늘은 쉬어가는 날

4월 교토에서. 비도 오고 많이 걸어야해서 참 힘들어했던 일본여행이었는데, 행복한 기억을  많이 얻어왔다는것을 느끼게되는 올해의 여행들.

 

 

분명 뭐하나 무릎 탁치게 맛있는 것이 없는데, 자꾸 쇼핑하고 싶은 일본 편의점 털이범ㅋㅋ 평소 새로운 음식을 잘 도전안하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자꾸 새로운 것들이 사고 싶었다.

 

 

언제 받아도 좋은 꽃, 오래는 가지 않지만ㅎ 소소한 기념일과 약속을 기억해주는 게 좋다.

 

 

열에 아홉은 날씨가 참 좋았던 5월!! 맑은 하늘이 그립다,, 도서관 갈 때 한참 열심히 도시락을 싸고 다녔는데. 이것만큼은 초심으로 돌아가자  🍙 도시락 먹고 싶어서 도서관 갔던 날들.

 

 

부천 스타필드 갔다가 다이소같은 잡화점 발견. 마침 부피작은 선글라스 케이스가 필요하던 차에 3천원에 샀다. 엄마 것도 하나 사기, 3천원의 효도ㅎㅎ

 

 

첫 우중 캠핑 🏕️ 소고기가 너무 맛있었는데, 담에는 더 잘 구울 수 있을 것 같다. 캠핑 또 가고 싶다.

 

 

한 번 맛있는 걸 먹으면 질릴 때까지 또 먹고 싶다. 그라탱 또 먹으러 가고싶네 (풀네임 '그라탱 비앙꼬')

 

 

이게 그렇게 유명한 줄 몰랐지. 영종도의 유일한 핫플 '자연도 소금빵'. 우리 동네에도 소금빵 맛집이 생기면 좋겠다.